ORO | Phenomena

Ch.5 Humane and Comp.

기대 이상의 기대

Yosigo Time-out Kit

오로

{ORO}

바쁘고 기계적인 삶 가운데 놓여진 휴식 한 스푼. 일상 속 달콤한 휴식은 우리를 앞으로 전진하게 하는 힘이 된다. 잠깐이지만 온전한 휴식은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를 주고 재충전을 경험케 한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재충전과 낭만을 전달하고자 일상의 단면 속 낭만을 포착하는 사진작가 요시고(Yosigo)의 작품관에 주목하였다. 그는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 가치들을 발견하여 평범한 일상에 가치를 부여한다. 그러한 요시고의 태도와 철학을 어메니티에 담아 타임아웃 키트(Time-out Kit)를 구성하였다.

타임아웃 키트는 지나쳐가는 시간을 붙잡아 마음 깊은 곳의 울림에 집중하는 도구로써, 개인의 독특한 시선으로 나와 나를 지탱하는 주변을 되돌아보게 한다. 무심코 지나치기 바빴던 소중한 것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평범하기만 한 일상이 비로소 소중한 일상으로 빛나기 시작한다.

당신의 빛나는 순간에 ORO(오로)와 함께 하기를 바란다. 일상속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다시 전진할 수 있는 힘을 얻기를.

A spoonful of rest in the midst of a busy and repetitive life.
The sweet taste of rest becomes an antidote that allows us to move forward. Although short in time, a complete rest replenishes the weary.

To deliver replenishment and to break through the mundanities of life, we place our focus on the exhibitions of Yoshigo – a photographer who captures romance from our daily lives. Yoshigo observes the mundane and discovers value from the ordinary – the values unsought and unrecognized. To convey his attitude towards life, we compose the ‘Time-out Kit’ which portrays Yoshigo’s philosophy with amenity.

By capturing time, the Time-out Kit allows us to focus on the deep echoes of our hearts; it offers us a time to look back to ourselves and our supportive surroundings in our own unique perspective. The ordinary starts to shine as the unrecognized rises above the surface.

We hope to take part in your shining moments as you discover and treasure the irreplaceable values, and to finally find strength to move forward in our daily lives.